생성형 AI 열풍 속에 기술이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등을 특집으로 다뤄
경기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반연간지 문화매거진 ‘h: humming-허밍’을 창간했다.
문화매거진의 제호인 ‘허밍’은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하남에서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전문지를 창간하며 재단의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매거진 ‘허밍’ 창간호의 특집주제는 ‘예술을 흠모한 기술’이다. 생성형 AI의 열풍 속에 기술이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예술ㆍ기술 융복합 사례와 하남의 문화예술 소식 등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태싯그룹’의 인터뷰를 통해 낯설지만 매력적인 ‘오디오비주얼 아트’의 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최근 하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한 ‘Art Button_하남’ 展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뉴미디어아트 사례로 소개한다.
이 밖에도 하남에 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의 주인공 이건명 배우와 하남에 전해오는 구비설화를 연극으로 만드는 ‘극단 한홀’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문화매거진 창간기념 시민 창작 공모전 선정작(사진작품 6점, 그림작품 6점)과 하남 곳곳을 문화의 거리로 만든 ‘Stage 하남(버스킹)’ 등 하남의 다채롭고 문화가 넘치는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문화매거진 ‘허밍’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깊이 있는 문화예술의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장소영 대표이사는 “가사는 없지만 음률을 흥얼대는 허밍처럼 문화매거진 ‘허밍’과 함께 문화를 통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하남에서의 삶을 꿈꿔보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매거진 ‘허밍’ 창간을 통해 앞으로 하남과 문화예술 분야 전반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문화예술 전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문화매거진 ‘허밍’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www.hnart.or.kr)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