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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골이가전통주 ‘2023년 경기술페스타’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입력 2023.08.31 12:27 수정 2023.08.31 12:29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3년 경기술페스타’에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진행된‘2023년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쌀 소비 확산,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경기주류대상’시상식△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양주시에서 참가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부문 최우수상,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탁주부문 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가전통주의 대표 브랜드인 '이화주'는 양주시 쌀 브랜드인 양주골 쌀을 이용하여 빚은 전통주(막걸리)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농축된 요구르트와 같은 된 죽 형태의 떠먹는 고급 명주로서 달달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이화주'는‘2022 우리술 품평회’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이외에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4년 연속 대상, ‘참발효어워즈 2022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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