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홈앤쇼핑·인터파크커머스, 중소기업 판로 확대 업무협약

지난 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효종 큐텐코리아 대표이사,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터파크커머스

큐텐과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는 홈앤쇼핑과 삼자 간의 사업적인 시너지를 모색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공동의 성장과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홈앤쇼핑의 방송 및 온라인 판매망을 바탕으로 큐텐그룹의 IT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해 다채로운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업무협약에 기반한 사업 운영과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효종 큐텐코리아 대표이사는 “홈앤쇼핑과 큐텐그룹과의 협력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각 사가 가진 경쟁력을 밀착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