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쿠스틱 음악제’ 개최…“가을 낭만 만끽”

24일 갯골생태공원서 가수 10CM, 데이브레이크 , 산들, 스텔라장 등 공연

시흥시는 24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어쿠스틱 음악제’를 개최한다.ⓒ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기간인 24일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수 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오왠, 도리토리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한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버드놀이터, 소금창고 인형극장, 소나무 통기타 공연 등 8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