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학회와 공동개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4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국민 맞춤형 혁신을 위해 한국창업학회와 성장형 오픈 이노베이션 '제6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청년 리그'와 창업준비팀 및 스타트업(창업 3년 이내)이 참가할 수 있는 '드림 리그'로 구성돼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2개팀이 3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발표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창업학회, 시민혁신자문단 및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10명은 4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
청년 리그 최우수상에는 NAWA팀, 우수상에는 담배는 처음이라팀, 드림 리그 최우수상에는 에이트린팀, 우수상에는 불끄는 사람들팀 등이 선정됐다.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산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 신기술 활용, ESG경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켜 융복합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최종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 내부 검토 후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사내 창업지원, 연구개발 협업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