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캐릭터와 콘텐츠를 잇는 융합기술사인 밀레니얼웍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웹툰만화 온앤오프 페스타(ON&OFF FESTA)를 주최한다. 웹툰과 만화를 사랑하는 독자와 꿈나무부터 웹툰작가 그리고 관련 산업 종사자가 참가하며, 출판 만화부터 디지털 웹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축제는 웹툰만화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연성대학교와 안양문화고등학교가 함께 주최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웹툰만화 온앤오프 페스타(ON&OFF FESTA)에서는 버추얼 캐릭터 체험부터 K-웹툰의 역사, 원로만화작가 특별전, 웹툰작가특별전, 안양문화고등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 작품전시, 웹툰/만화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축제의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작가 사인회는 약수 작가, 정상혁 만화가, 김햐 작가, 권영섭 만화가, 장은주 만화가, 강두식 작가가 진행한다. 웹툰 모바일이나 만화책 속에서만 작가와 독자가 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면, 이번 축제는 오프라인 축제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웹툰만화 온앤오프 페스타(ON&OFF FESTA)는 웹툰과 출판만화 그리고 웹툰 작가와 원로 만화작가가 함께 어우러져 만화라는 큰 카테고리에서 하나가 되는 축제로써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고, 추후 전국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웹툰과 만화에 보다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웹툰과 만화에 대한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밀레니얼웍스 송유상 대표는 "3일간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K-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웹툰이 기존의 출판 만화와 다른 것이 아닌 한국만화 역사의 연장선 상이라는 관점으로 본 행사를 주최했으며, 특히 차세대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나타고 있는 시점인 만큼, 웹툰/만화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버추얼 체험존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