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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광주-이천·여주시, 지역도자 발전 협력회의


입력 2023.11.13 18:49 수정 2023.11.13 18:5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한국도자재단은 13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도자 클러스터 지역인 광주·이천·여주시 등 3개 시와 ‘지역도자 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지역도자 문화·산업·관광 발전을 위해 재단과 지자체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상생발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판로지원 등 지역도예산업 발전 공동 협력사업 모색,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지자체 협력방안, 경기도자 기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기태 광주시 체육관광과장, 원종오 이천시 관광과장, 연순흠 여주시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핵심 지역인 광주·이천·여주시와 협력해 도예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자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혁신적인 의견들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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