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첫 세션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앞서 시 주석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한중 정상의 대화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중은 이번 APEC 정상회의 계기로 별도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 백안관은 현지시각 16일 오후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따로 만나 환담을 하고 사진을 촬영할 거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