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오후 상패동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11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장 취임이후 9번째를 맞이한 '11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에서는 상패동 주민과 드림아인스빌 아파트 거주 군인 가족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일상 생활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시장에게 건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와 국민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군인들이 거주하는 상패동 드림아인스빌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다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