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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내년 1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확정…서울·대만 개최


입력 2023.12.02 11:46 수정 2023.12.02 11:4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서울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0 BE’O 1st Concert in Seoul’

1월 20·21일 개최

아티스트 비오(BE’O)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일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오가 내년 1월 서울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먼저 1월 13일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Legacy Taipei),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언더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날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서울 콘서트 포스터는 비오가 최근 발매한 싱글 ‘미쳐버리겠다 (MAD)’의 강렬한 콘셉트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비오의 최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선곡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싱글 ‘몬스터’(Monster)로 데뷔한 비오는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색을 담은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싱글 ‘아키타’(Akita)를 비롯해 선미와 함께한 ‘불이 꺼지고’ 등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달 28일에는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미쳐버리겠다 (MAD)’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비오의 대만 콘서트 ‘BE’O 1st Concert in Taipei’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간)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서울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0 BE’O 1st Concert in Seoul’은 내년 1월 20일 오후 7시, 21일 오후 6시에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진행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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