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진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선주혁 역으로 등장했다.
이진우는 극 중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이진우는 마루기획을 통해 첫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저에게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기뻤다.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고 데뷔 작품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조금 주눅 들기도 했지만 촬영하면서 선배님들과 감독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선주혁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나와 유사한 점들이 많았고, 학생 역할이다 보니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같이 촬영했던 감독님들과 배우분들이 너무 재밌어서 항상 촬영할 때마다 웃으면서 임할 수 있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 또 드라마에 설렘 포인트들도 많으니 같이 설렘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공개되며, 왓챠에서는 20일에 첫 공개됐다. 또한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10개국에서도 동시 방영되며, 대만 플랫폼인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도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