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시승격 20주년을 맞은 올 한해를 돌아보며 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한 주요 사업 및 시책 가운데 10대 뉴스를 선정,소개했다.
양주시는 올 한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하며 각종 역점 사업 및 주요 시책을 추진한 결과 많은 결실을 맺는 성과가 있었고 이 가운데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10대 뉴스로 △시 승격 20주년 맞이 행사△GTX-C노선 기재부 심의 통과△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시설계 착수△은남일반산업단지 기공식 △서울~양주 고속도로 추진·똑버스 운행·1304번 광역버스 신설 △양주 역세권과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순항△회암사지 왕실축제·드론봇 페스티벌·천만송이 천일홍축제 개최△양주 대모산성에서 ‘궁예 태봉국 목간’ 출토△경기북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광역 화장장) 건립 추진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와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대형병원 유치 등을 선정했다.
양주시는 올 한해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도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와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대형병원 유치 등에 사활을 걸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양주시민이 있어 나갈 수 있었다”며 “다시 보는 10대 뉴스를 통해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고 2024년은 오직 양주시민과 함께 여의주를 문 힘찬 용처럼 경기 북부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