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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갑진년, 정부 정책기조 발맞춰 성과창출 이어갈 것"


입력 2024.01.03 11:21 수정 2024.01.03 11:21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새만금청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지난해 말 달성한 10조원의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후속성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기조 하에 새만금개발청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親)기업정책 강화 ▲킬러규제 완화 및 이권 카르텔(담합) 혁파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3대 허브(첨단산업특구·식품허브·컨벤션허브)의 구체화 등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청장이 최전방에서 궂은 일을 책임지고 맡아 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 친화적 새만금,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서로를 믿고 총력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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