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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작은 결혼식’ 어때요?


입력 2024.01.09 12:20 수정 2024.01.09 12:20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작은 결혼식 원하는 예비부부 결혼식 장소 제공…사용료 3만 원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수원박물관 제공

수원박물관이 야외에서 ‘작은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



야외무대 전기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100여 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3만 원(공휴일 10% 할증)이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부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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