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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3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항공기 사고까지’ 일본 여행 수요 한풀 꺾일까
지진 진원지, 도쿄·오사카 등 주요 여행지와 거리 멀어하네다공항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노선…"큰 영향 없다"
日 지진 대피소서 첫 사망자 발생…사망자 180명으로 늘어
끊긴 도로와 폭설 탓에 구호 물품 전달 어려워…2차 피해도 우려
日 노토반도 인근 해상서 규모 6.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지진 이후 별다른 이상 확인되지 않아"
늘어나는 일본 강진 사망자 57명…"진도7 지진 주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정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당국은 지난 1일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이날 0시 기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24명, 스즈시 22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부상자 수는 이시카와현과 인접 지역을 포함해 136명으로 파악됐다.이시카와현에서는 이날 오전 기준 355개소의 피난소에 약 3만3000명이 피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와지마시에서는 약 200동이 …
"지진해일 더 높아질 수도"…日강진에 동해 묵호 최고 67㎝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강원 동해안 등 일부 해역에서 약한 지진해일이 관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강원 묵호에 높이 67㎝의 지진해일이 관측됐다. 남항진 오후 6시1분 20㎝, 속초 오후 6시10분 41㎝, 임원 오후 6시15분 30㎝, 후포 오후 6시52분 18㎝ 등이다.최대 파고는 최초 도달 시각 이후 현재까지 최대 높이를 기준으로 한다.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발령기준에 못 미치는 0.5m(50㎝)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여기서 지진해일 높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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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이어지는 포근함, 새벽까진 전국 가끔 비...가을부터 결핍되기 쉬운 '이것' 충전법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당분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예상 강수량은 이틀간 ▲서해5도 5~10㎜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 영서 5㎜ 미만 ▲강원 영동 1㎜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 5~10㎜ ▲전북 5㎜ 미만 ▲경남 남해안 5~10㎜ ▲부산·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