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는 ‘젤링 누드 글로스’ 라인에 새로운 컬러 4종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기존 6종 컬러에 신규 컬러가 더해져 총 10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젤링 누드 글로스 라인은 타고난 입술 색 같은 자연스러운 컬러가 특징으로, 젤리처럼 탱글탱글 한 탄성과 투명감이 느껴지는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산뜻한 오일 텍스쳐로 글로스 포뮬러 특유의 무겁고 끈적이는 단점을 개선하고 우수한 지속력을 갖춘 진화된 글로스다.
신규 컬러에 대한 반응은 정식 출시전부터 한국과 일본을 달궜다. 론칭에 앞서 SNS를 통해 신규 컬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라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를 열었고, 4일 만에 2만 개 이상 판매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행사 기간 전체에 걸쳐 글로벌 뷰티 플랫폼인 ‘큐텐’에서 종합 판매랭킹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이민미 라카코스메틱스 브랜드 디렉터는 “젤링 누드 글로스 라인은 입술 본연의 색처럼 자연스럽지만 오래 지속되고 풍부한 광택을 연출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산뜻함이 특징인 제품이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슈퍼 글로우 립을 경험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사용감과 우수한 품질 모두를 갖춘 포뮬러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