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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2차관 "해빙기 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


입력 2024.02.16 17:32 수정 2024.02.16 17:32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6일 국도77호선 고성-통영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국토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6일 국도77호선 고성-통영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도77호선 고성-통영 도로건설사업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서 통영시 광도면까지 총 18.5㎞ 구간에 2차로 도로 신설과 4차로 도로 확장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 진행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한반도 서남해안을 'ㄴ'자로 걸치는 국도77호선의 수송기능이 확대돼 고성-통영 간의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차관은 현장에서 건설공사 공정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고성-통영 국도는 경남 남해안 지역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축"이라며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준공과 함께 해빙기를 맞아 근로자 및 시설물 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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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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