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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2차관 “경원선 장애 조속 규명…운행 재개 적극 노력“


입력 2024.02.18 18:47 수정 2024.02.18 18:48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8일 오후 4시 최근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연천역) 현장을 방문해 장애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8일 오후 4시 최근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연천역) 현장을 방문해 장애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지난 16일 오후 발생한 피뢰기 장애는 일시적인 전압 급등 등 특이 전류발생에 의한 것으로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운행 중단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 최소화하를 위해 운행중단 즉시 해당 구간 대체 셔틀버스 14대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이용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해 공지하고 있다.


백 차관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애 원인을 규명하고, 장애가 재발되지 않도록 즉각 개선 조치하라“며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조치 후 조속히 운행이 재개되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조사 중인 전문가와 작업자는 감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조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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