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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헬스케어 거래액 70% '쑥'…핵심 상품 특가 판매


입력 2024.02.23 10:51 수정 2024.02.23 10:5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위메프

위메프는 건강식품부터 관리, 측정용품까지 판매상품과 파트너를 다양화한 결과, 최근 헬스케어 부문 거래액 성장률이 70%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헬스케어용품 구매가 건강식품부터 관리, 측정용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위메프에서 최근 3주간(2월1~21일) 헬스케어부문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 상승한 가운데 ▲건강식품이 66% 늘었고 ▲혈압계(75%) ▲혈당측정검사지(180%) 등을 포함한 건강측정용품도 거래액이 123% 올랐다.


또 ▲실버보행기(103%) 등 시니어 케어용 실버의료용품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위메프는 헬스케어용품 판매 확대를 위해 파트너와 함께 ‘체험특가’와 같이 배송비만 내고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성분을 중심으로 특별관을 개설하며 마케팅을 강화했다. 대형 브랜드사는 물론 중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대한 결과 중소 파트너사 거래액은 평균 20% 이상 뛰었고, 개중에는 12배 이상 파격적으로 성장한 사례도 등장했다.


위메프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전하기 위해 릴레이 행사를 펼친다. 우선 최근 2030세대 당뇨환자가 2018년 대비 2022년 약 25% 가량 늘어났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라 ‘스마트한 혈당관리’ 기획전을 상시관으로 전환하고 ▲혈당측정기세트 등 핵심 상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뼈&관절’ 특별전을 펼치고 ▲뉴트리디데이 칼마디(칼슘+마그네슘+비타민D) ▲의료용 허리보호대 등 관절 건강용품을 최대 25%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목표다.


신동은 위메프 H&B실장은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혈당측정검사지, 휠체어 등 다양한 헬스케어용품도 온라인에서의 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W프라임의 빠른 배송 서비스로 건강식품 배송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가운데 계속해서 성분과 상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하며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들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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