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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vs 김태호, 43% '동률'…'살얼음판' 승부 [D-29 양산을]


입력 2024.03.12 18:33 수정 2024.03.12 18:37        데일리안 부산 =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10~11일 MBC·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적극투표층선 김두관이 김태호에 4%p 앞서

왼쪽은 4·10 총선 경남 양산을에서 맞붙는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사진 왼쪽)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뉴시스

4·10 총선 PK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경남 양산을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43% '동률'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이틀간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3%, 도전자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도 똑같은 43%의 지지를 얻었다.


다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적극적 투표층 지지율에선 김두관 의원이 49%로 김태호 의원(45%)을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지난 9~10일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김태호 의원이 41%, 김두관 의원은 39%로 김태호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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