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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이윤진,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


입력 2024.03.16 13:42 수정 2024.03.16 13:4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현재 이혼 조정 중으로, 첫 번째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며,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고,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그 외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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