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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 10곳 선정 예정


입력 2024.03.18 10:30 수정 2024.03.18 10:3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망기후테크기업에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지되고, 지정 첫해에는 R&D 맞춤지원(또는 시제품 제작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기후테크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강소기후테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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