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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리턴매치' 초박빙…박찬대 45.6% 정승연 42.8% [D-6 연수갑]


입력 2024.04.04 21:22 수정 2024.04.04 21:24        데일리안 인천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2~3일 오마이뉴스·KSOI 여론조사

"정권 심판" 40.8% "정부 지원" 39.0%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 ⓒ박찬대 페이스북·정승연 캠프

4·10 총선에서 세 번째 리턴매치를 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3일 무선 100%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45.6%, 정 후보는 42.8%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2.8%p다.


무소속 이영자 후보는 0.4%, '지지 후보 없음'은 10.2%, '잘 모름'은 0.9%로 기록됐다.


같은 조사에서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정당인 국민의미래 36.5%, 조국혁신당 21.9%, 민주당 등 범야권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7.8%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의 성격에 대한 질문엔 '정권 심판론'은 40.8%, '정부 지원론'은 39.0%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 전 실시한 마지막 조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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