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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용산' 강태웅 50.3% vs 권영세 49.3% '초접전'


입력 2024.04.10 19:38 수정 2024.04.10 20:03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KBS·MBC·SBS 지상파3사 출구조사

8일 용산 선거구에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22대 총선 격전지인 신(新)정치 1번지 서울 용산구 출구조사에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1%p차 초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는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강태웅 후보가 50.3%, 권영세 후보가 49.3% 득표할 것이라고 예측 발표했다.


채널A 예측조사에선 강태웅 후보가 51.2%, 권영세 후보가 48.8%로 나타났다. MBN 예측조사에선 강태웅 후보가 49.9%, 권영세 후보가 49.1%로 예측됐다.


두 사람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처음 맞붙었다. 당시 권 후보는 47.80%(6만3891표)를 얻어 47.14%(6만3001표)를 얻은 강 후보에게 불과 0.66%p(890표)로 신승을 거뒀다. 서울 49개 선거구에서 가장 적은 표차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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