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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아산갑' 복기왕 55.5% vs 김영석 43.0%


입력 2024.04.10 20:34 수정 2024.04.10 20:35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아산시장 8년 역임 복기왕

"아산 잘 아는 후보" 강조

해수부 장관 출신 김영석

'아산 청사진' 제시

(오른쪽부터) 충남 아산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충남 아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된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 후보는 55.5%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김 후보는 43.0%에 그칠 거란 전망이다.


아산갑은 지난 총선에서 564표로 승패가 갈린 초박빙 지역구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만큼,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복 후보는 8년간 아산 시장으로 일한 경험을 앞세워 '아산을 잘 아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김 후보는 여수엑스포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력을 앞세워 '아산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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