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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24.04.18 12:19 수정 2024.04.18 12:19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안양시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7일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1월부터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우규 전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았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조직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밝히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안양시민 모두 함께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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