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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한도 70만 원으로 상향


입력 2024.04.21 11:36 수정 2024.04.21 11:36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인센티브 지원 예산 120억 원 편성, 연중 인센티브율 10% 유지

박승원 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명사랑화폐 더 활성화할 것”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 한 달간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로 인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1200억 원 대비 58%를 달성했으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도 올 3월 말 기준 1만 323개소로 늘어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광명사랑화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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