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화성시, ‘AI전략과’ 신설…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입력 2024.04.26 12:15 수정 2024.04.26 12:15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화성 맞춤형 인공지능 도입, 행정 혁신·인공지능 산업 육성 목표

정명근 시장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 대응해 나가겠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인공지능)전략과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략 수립을 담당할 AI(인공지능)전략과는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과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등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