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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연휴 첫 날 ‘초여름’ 날씨…오후부터 ‘구름’


입력 2024.05.04 10:08 수정 2024.05.04 10:09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어린이날을 3일 앞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앞에서 야외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연합뉴스

어린이날 연휴 첫 날인 4일은 맑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낮 시간 대체로 맑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25도 안팎으로 오를 예정이며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


다만 늦은 밤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제주 지역은 저녁부터 비 소식도 있다. 구름 낀 날씨로 일교차는 15~20도가량 클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 옷차림에는 겉옷이 필수다.


제주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일요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특히 제주에는 200㎜ 이상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으며 서울 등 내륙에도 30~80㎜가량의 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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