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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모든 어린이들 안전·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입력 2024.05.05 10:50 수정 2024.05.05 10:50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놀이시설·통학로 존재 위험요인 대해 꼼꼼히 대책 마련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관련 종사자분께도 존경과 감사"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임 소감과 비대위 구성 등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라며 "아동학대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스쿨존 사고도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놀이시설, 통학로 등에 존재하는 위험요인들에 대해 꼼꼼히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랑과 헌신으로 어린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힘쓰며 보살피고 계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관련 종사자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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