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내달 30일까지 ‘지역 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열고 80개 내외 국내 패키지 여행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G마켓 단독 프로모션이다.
6월 여행가는 달은 국내 지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다. G마켓은 여행 캠페인에 고객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6월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번 특별할인전 행사는 80여개 국내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당일치기 여행 추천지로 ▲고성 라벤더 축제 ▲백종원의 예산시장 ▲단양제천 힐링 여행 등을, 1박2일 주말 여행 추천지로 ▲울산+기장 ▲문경 여행 ▲연평도 평화관광(갯벌체험)▲신안·목포 ▲완주시티투어 ▲울릉 크루즈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지역별 인기 상품도 다양하다. ▲강원여행(양구·속초) 1박2일 ▲지붕없는 박물관 영월 여행 ▲남해·광양·여수·순천 힐링 기차여행 1박2일 ▲대가야 고령여행 1박2일 ▲전남 보성·고흥 1박2일 등 특색 있는 상품들을 엄선했다.
할인쿠폰은 총 2종 제공한다. 20% 할인쿠폰과 10% 중복쿠폰으로, 각각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박선영 G마켓 여행사업2팀 매니저는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국내 여행 수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최근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