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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성장 돕는다…청년카페 ‘청주 점프스테이션’ 개소


입력 2024.05.29 17:01 수정 2024.05.29 17:01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고용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일환

전국 청년카페 현황. ⓒ고용노동부

청주에 청년들의 일상과 구직의욕 유지를 돕고 취업 및 직장생활 어려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청년카페가 개소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충북도·청주시와 공동으로 청년카페 ‘청주 점프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청주 점프스테이션은 경력 설계,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취업역량 강화, 일경험 맛보기 등 지역 청년의 ‘내일을 위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 차태환 청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카페 운영계획과 프로그램 소개를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청주 청년들도 축하 공연을 통해 청주 점프스테이션의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했다.


청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점프스테이션에 방문해 휴게실, 강의실, 상담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경력 설계를 위한 ‘잡 어게인’, 취업 준비를 위한 ‘태어난 김에 구직준비’, 심리 회복을 위한 ‘금쪽같은 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1대 1 심리상담과 청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도 연계받을 수 있다.


이 정책관은 “청주 점프스테이션에서 많은 청년들이 취업준비의 스트레스를 덜고 필요한 도움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성장의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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