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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품질경영대회’…탄소중립 등 13개 분야 경쟁


입력 2024.06.04 17:30 수정 2024.06.04 17:3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한국표준협회와 함게 4일과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확산해 기업의 품질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13개 분야, 23개 사업장, 34개 품질분임조 5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현장개선 부문, 서비스 부문, 자유형식(제조) 부문, 탄소중립 부문, 설비(TPM) 부문, 스마트팩토리 부문, 안전품질 부문, 상생협력 부문, 학습조직 부문, ESG 부문, 사무간접 부문, 6시그마 부문, 제안사례 부문 등 13개 분야다.


부문별로 대기업, 공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경연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6개 팀, 우수상 7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 경기도, 수원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오랜 훈련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과 이루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기업과 기관의 품질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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