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 순회
107개 기관 300여 담당자 참가
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해양수산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일 중부권(경기도 평택시)을 시작으로 13일 동부권(강원도 원주시), 18일 동남권(경상남도 창원시), 20일 서남권(광주광역시) 순이다.
워크숍은 전국 해양수산 재난관리 107개 관계기관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재난관리 여건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재난 관리체계와 위기관리 지침서 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재난 대응 모범사례 공유, 관련 토론 등으로 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바다에서의 재난 예방과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