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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한 달 만에 장중 ‘8만전자’ 회복


입력 2024.06.14 10:04 수정 2024.06.14 10:0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주가 8만원선을 회복했다.


14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4%(1600원)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8만원선을 기록한 것은 장중 기준 지난달 16일(8만300원) 이후 한 달 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8일(8만1300원)이 마지막이었다.


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도주인 엔비디아가 3.2% 오른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 상승한 5602.42포인트를 기록했는데 반도체지수가 56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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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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