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이달 말까지 농협과 농축산물 할인 쇼핑 행사 ‘상생페스티벌’을 펼치고 최대 20% 할인 혜택에 지역 인기 상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고물가 시기 늘어난 온라인 특가 식품 수요를 반영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신선식품 소비를 촉진해 지역 셀러 판매 지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신선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3주간(5.28~6.17) 위메프 식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94% 증가한 가운데,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127% 상승했다.
특히 ▲쌀/잡곡 181%, ▲정육/계란 159%, ▲과일 156% 등 세부 품목 수요가 증가하며 신선식품 거래액 성장을 뒷받침했다.
회사 측은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플랫폼 이용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위메프는 30일까지 농협과 신선 먹거리 특별전 ‘상생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쌀, 한우, 사과 등 위메프 식품 전문MD들이 엄선한 지역농협의 우수 농산, 축산물 100여종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상품 기본할인 쿠폰과 카드사 중복 할인을 마련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의 알뜰 먹거리 쇼핑을 돕는다. 나아가, 전용 기획전과 혜택으로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지원하며 농가 수익창출 기회도 제공한다.
위메프는 20일 단 하루 인기 식품을 엄선해 파격가에 전하는 ‘마트특가데이’도 준비했다.
▲아산 삼광쌀 10kg 특등급(2만5900원), ▲한우 1등급 국거리 600g(300g*2팩, 1만4880원) 등 신선 먹거리는 물론 ▲프레시지 뉴욕갈릭스테이크 170g(4900원), ▲사세 매콤 점보 닭다리 1.3kg(1만5750원) 등 가공식품까지 최근 위메프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인기 상품을 단독 특가 추천한다.
박진석 위메프 식품유아동실 실장은 “고물가 속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농협과 지역 농축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특별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협업해 고객과 셀러 모두 만족하는 장보기 특가 행사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