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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도 밀키트로 간편하게” 롯데마트‧슈퍼, 보양식 행사


입력 2024.07.09 06:48 수정 2024.07.09 06:48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밀키트 신상품 ‘누룽지 닭백숙’, ‘닭한마리 장칼국수’ 출시

국산 생닭 상품 ‘두마리 복닭’과 ‘복날엔 토종닭’ 할인 판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간편식 매장에서 소비자가 레토르트 삼계탕을 구매하고 모델.ⓒ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가 올 여름 보양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 복날 보양식 트렌드는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한 재료를 편리하게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 간편식과 밀키트 삼계탕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2030 고객들에게는 보양식 목적의 삼계탕보다는 찜닭, 닭갈비 등 닭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보양식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초복을 겨냥한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가정 간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1~2인 가구에서 손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밀키트 신상품 ‘누룽지 닭백숙’과 ‘닭한마리 장칼국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레토르트 삼계탕도 준비했다.


삼계탕의 주 재료인 영계의 시세가 가장 저렴한 1, 2월에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기존 레토르트 상품보다 300g 더 중량을 늘림과 동시에 평균 판매가 대비 약 2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한 한우 사골 국물로 우린 ‘한우사골삼계탕’, 큰 닭다리를 넣어 푸짐한 ‘닭다리 삼계탕’, 혼자먹기 간편한 ‘나홀로 삼계탕’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삼계탕이 아닌 닭 요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산 닭다리 살로 만든 닭 양념 구이 2종 행사도 진행한다.


건고추를 토핑한 ‘안동식 매콤 순살찜닭(600g)’와 양배추 토핑을 곁들인 ‘춘천식 순살 닭갈비(600g)’를 준비했다. 두 상품 모두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00원 할인한 가격인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생닭 두 마리로 구성된 기획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 대표 상품인 ‘두마리 복닭(1.1kg)’을 13일부터 15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일반 닭보다 약 1.5배 커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토종닭 상품 ‘복날엔 토종닭(1050g)’도 선보인다. 이는 쫄깃한 육질에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토종닭 한 마리로 구성된 상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한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이근우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복날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초복에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준비한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기 바라며, 향후에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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