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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연중 최고점 경신 후 혼조세…2860선 등락


입력 2024.07.09 11:11 수정 2024.07.09 11:1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장초반 2875.37 도달 후 후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 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 영향 등으로 상승폭을 내주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7포인트(0.01%) 오른 2857.9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포인트(0.01%) 상승한 2862.58으로 출발해 장초반 2875.37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지수는 연고점 도달 후 상승폭을 줄이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4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7억원, 339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34%)와 SK하이닉스(0.86%),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0.88%), 셀트리온(0.82%), 네이버(0.41%) 등은 올랐다. 반면 현대차(-3.18%), 기아(-2.09%), KB금융(-3.68%), 포스코홀딩스(-0.6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15포인트(0.13%) 오른 860.4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91포인트(0.11%) 오른 860.18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819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 43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삼천당제약(6.94%), 셀트리온제약(0.11%), 리노공업(7.61%)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26%)과 알테오젠(-2.94%), 에코프로(-0.48%), HLB(-0.76%), 엔켐(-1.54%), HPSP(-0.37%), 클래시스(-1.15%) 등은 내렸다.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원 내린 1381.3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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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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