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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덱스 합류 '더 존3', 8월 7일 공개


입력 2024.07.10 09:15 수정 2024.07.10 09:1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유재석·권유리 등 전 시즌 활약자 참여

디즈니플러스 통해 공개

'더 존'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10일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의 공개일이 8월 7일로 확정됐다고 밝히며 출정 영상을 공개했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와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현실밀착형 미션을 버티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가 출연한다.


영상에는 '더 존3'의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김동현과 덱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현실과 초현실의 가상 공간에서 4시간 동안 펼쳐지는 버티기. 더욱 기상천외하고 강력해진 미션으로 돌아왔다"며 시즌 3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시즌 1, 2의 시청자로서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시즌 1, 2와는 다른 레벨에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답게 어떻게 다른 버티기를 보여줄지 보여주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덱스 역시 "더욱 더 큰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버티기. 하지만 풀 파워와 풀 에너지로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전체 시즌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하드캐리한 권유리는 "과연 김동현, 덱스의 당당한 포부가 극한의 미션을 버티면서도 당당할 수 있을지. '도대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놀랄만한 8개의 미션이 펼쳐진다"라고 말했다.


'더 존3'는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한 '더 존' 시리즈는 이번 시즌3에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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