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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석,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정성일·조보아와 한솥밥


입력 2024.10.07 14:22 수정 2024.10.07 14:2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현우석이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새롭게 출발한다.


7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각종 영화제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독립영화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현우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선한 마스크는 물론 매 작품마다 매력을 펼치고 있는 현우석이 보다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우석은 2018년 패션모델로 데뷔,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JTBC ‘라이브온’에 이어 SBS ‘치얼업’에서 연희대 응원단 김민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내가 죽던 날’, ‘아이를 위한 아이’, ‘빅슬립’, ‘돌핀’은 물론 독립 영화 ‘힘을 낼 시간’, ‘너와 나의 5분 등’ 등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는 배우 정성일, 장윤주, 조보아, 지혜원, 금해나가 소속돼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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