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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서울상의 강남구 상공회와 투자유치 활성화 손 잡는다


입력 2024.07.15 10:03 수정 2024.07.15 10:04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송도 G타워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송도 G타워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 경영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청장과 김근호 강남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강남구 및 수도권지역 잠재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활용한 잠재투자자 발굴을 비롯해기업 경영지원 관련 노하우 및 정보교류, 공동 투자유치IR 등에 대한 협력이 주요 골자자.


2003년 설립된 강남구상공회는 서울시 강남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단체다.


서울상공회에 소속된 지역구 상공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6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강남구상공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IR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상공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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