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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총 1229억원


입력 2024.07.16 14:07 수정 2024.07.16 14:09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오는 30일 지급

KT 로고. ⓒKT

KT는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4%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KT는 지난해 10월 3년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핵심 내용으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총수의 약 2%인 총 1789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KT 주주는 1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KT는 AICT(AI+ICT)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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