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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너겟’서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캠패인 전개


입력 2024.07.17 09:04 수정 2024.07.17 09:04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통신 차단하는 굿즈 증정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라이프집 팝업에 마련된 너겟 부스에서 너겟과 스톨프 폰 박스를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통신 플랫폼 ‘너겟’에서 MZ세대 고객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권장하는 브랜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국내 가장 저렴한 2만원대 5G 요금제인 ‘너겟 5G 6GB 26’를 시작으로 1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신규 캠페인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는 매 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일상에 맞춰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3.1%는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너겟 5G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톨프 폰 박스는 스마트폰을 넣으면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굿즈로, 국내에서는 약 1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너겟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너겟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디지털 디톡스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너겟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통신라이프플랫폼이자 감각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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