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다채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베이글, 크로플 등의 연이은 인기와 함께 빵은 요즘 가장 트렌드와 맞닿아 있는 메뉴로 떠올랐다. 빵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거나, 맛있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빵+성지순례)’는 SNS를 통해 100만회 가까이 태그됐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을 뜻하는 ‘빵덕후’라는 표현은 어느새 일상적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할리스는 일상에 달콤함을 채우고, 여유를 선사하는 다채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며 ‘빵덕후’ 겨냥에 나섰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인 베이커리 메뉴는 총 4종으로, 케이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과일의 상큼함과 달콤함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줄 케이크 2종과 간편하지만 든든한 핫 샌드위치 1종과 바삭 달콤한 맛의 스낵 1종으로 구성됐다.
‘상큼한 복숭아 생크림’은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케이크다. 폭신한 케이크 시트 사이사이 상큼한 복숭아 과육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듬뿍 얹어 제철 과일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딸기 치즈케익 쏘스윗박스’는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프리미엄 미니케이크 ‘쏘스윗박스’로 구현한 메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와 딸기 콩포트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며,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의 상큼달콤한 맛을 제대로 담아냈다.
‘치즈 에그 브리오슈’는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사이 고소한 치즈와 계란이 어우러진 핫 샌드위치다.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함께 세트 메뉴로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크루아상이었던 크룽지’는 프랑스산 버터 풍미의 크루아상을 얇게 눌러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으로 커피와 곁들이거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고, 개별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케이크, 스낵 등 커피와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각양각색의 메뉴로 여가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베이커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며,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거나 출출할 때, 간단하게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스낵 등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규 베이커리 4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