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지스, 오픈 소스 기반 '클레이스왑' 출시


입력 2024.07.18 14:52 수정 2024.07.18 14:53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클레이스왑 소스 코드 공개…누구나 확인 가능

카이아 생태계 출범 발맞춰 업그레이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카이아(KAIA)' 통합 생태계 출범을 앞두고 클레이스왑 오픈 소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지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카이아(KAIA)' 통합 생태계 출범을 앞두고 클레이스왑 오픈 소스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레이스왑(KLAYswap)'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2020년 개발한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의 소스 코드를 보안 감사 보고서와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클레이스왑 소스 코드는 '깃허브(GitHub)'에서 확인 가능하며 누구든 재가공 및 배포를 통할 수 있다. 오지스는 이를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메인넷 등 여러 생태계 진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오픈 소스 기반 클레이스왑 출시가 기존 클레이스왑 서비스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오픈 소스 버전 출시로 클레이스왑의 소스 코드를 활용해 누구든 웹3에 손쉽게 진입해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