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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타이거' 뮤비 공개…'호랑이 퍼포먼스'로 '호평'


입력 2024.07.19 15:28 수정 2024.07.19 15:2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그룹 엔싸인이 신곡 '타이거'에서 '호랑이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뽐냈다.


엔싸인은 지난 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타이거'(Tiger)' 발매와 동시에 새 타이틀곡 '타이거'(뉴 플레이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시작과 함께 카즈타가 등장해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카즈타가 그려 내려간 곡선은 호랑이의 줄무늬를 연상케 하는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어 카즈타의 묵직한 랩과 함께 엔싸인의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음악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 몰아치는 퍼포먼스의 향연이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은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춤추는 호랑이의 모습이 보인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굉장한 속도감. 이게 바로 'Tiger'의 기세", "최고의 노래! 이번 컴백 활동 기대된다", "카즈타 서예 퍼포먼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익'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타이거'(뉴 플레이버)는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깔(Flavour)을 보여주는 곡이다.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와 웅장한 분위기, 북소리를 연상시키는 후렴 파트를 통해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엔싸인은 19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거'(뉴 플레이버)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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