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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마스크팩 '비지에스 얼티메이트 솔루션 미스트' 개발


입력 2024.07.23 14:04 수정 2024.07.23 14:0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비지에스코스메틱

손가락 하나면 1초 만에 스킨케어가 끝나는 초간편 뿌리는 '미스트팩'이 개발돼 화제다. 로션 하나 바르기도 귀찮은 귀차니스트들에게도 희소식이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코스메틱'(대표 서민호)가 특허받은 젤마스크팩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뿌리기만 하면 마스크팩을 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미스트팩 '비지에스 얼티메이트 솔루션 미스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지에스 얼티메이트 솔루션 미스트'는 BGS코스메틱이 야심차게 준비한 뷰티브랜드 '케이팩트'(K-Fact)의 첫번째 작품으로, 24시간이 부족해 스킨·로션마저 스킵하는 K직장인들을 위해 탄생한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미스트팩이다. 기존 미스트보다 점성이 높아 쉽게 증발하지 않고, 피부에 원료성분이 밀착돼 보습 및 영양성분이 더 잘 흡수되며, 보습랩핑 효과가 있어 피부광택이 오래 유지되는게 특징이다.


'비지에스 솔루션 미스트'에 사용된 핵심원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앤피바이오팜의 고안정성 EGF(Highly Stable EGF) 원료로, 타 EGF보다 세포 증식능력이 뛰어나며, 열안정성과 용해도, 흡수성이 우수하다. EGF는 피부재생에 탁월한 수용성 단백질로, 발견자인 스탠리 코헨 박사(Dr. Stanley Cohen)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최근 2분만에 기능성 마스크팩을 제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출시한데 이어, 스킨 젤 메이커의 마스크팩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미스트팩을 개발하는 등 획기적인 뷰티템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외 마스크팩 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민호 BGS코스메틱 대표는 "신제품 '비지에스 얼티메이트 솔루션 미스트'는 부직포 시트를 사용하지 않아 건조한 사무실이나 야외,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뿌리는 마스크팩"이라며 "트러블케어, 피부재생, 모공관리 등 다양한 기능성 라인을 확장할 예정이어서, 외출시 꼭 챙겨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BGS코스메틱은 친환경 '스킨 젤 메이커'로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첨단 뷰티테크기업으로, 60억을 투자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원천기술과 양산기술 등 관련 핵심특허 3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인 서정인 회장은 '즉석 한강라면 조리기'를 개발, 공급해 한강공원에 '한강라면' 열풍을 만들어낸 주인공으로, 하이엔드 마스크팩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뷰티테크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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