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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부터 불꽃놀이까지…서울랜드, 여름방학 맞이 ‘쿨잼코스’ 마련


입력 2024.07.25 07:52 수정 2024.07.25 07:5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서울랜드 워터워즈ⓒ서울랜드

서울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잼코스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쿨잼코스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코스와 무더위와 장마에도 시원한 실내 코스, 화려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가 있는 야간 코스로 구성돼있다.


먼저 쏟아지는 물폭탄과 물총놀이를 즐길수 있는 '워터워즈-DJ 뮤직 워터팝'과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가 눈에 띈다.


워터팝은 서울랜드 여름시즌의 대표 콘텐츠로, 하루 100t의 물폭탄을 쏟아내는 ‘물(水)’양 공세가 펼쳐진다. 이용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쏟아지는 물폭탄 속에서 물총싸움을 하며 워터파크 못지 않은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쏟아지는 물폭탄과 물총놀이를 즐긴 후에는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 1층 물놀이 공간은 워터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물대포와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강력한 워터시스템이 있다. 이용객들은 워터파크만큼이나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함을 느끼며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초대형 플레이짐에서 7개의 슬라이드와 대형 네트 그물망, 출렁다리, 고공 방울네트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체험형 실내 시설에서 더위를 피하면 된다. 서울랜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룡전시장인 ‘쥬라기랜드’가 마련돼 있다. 마치 살아있는 듯한 공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티라노사우르스는 물론 트리케라톱스, 벨로시랩터 등 다양한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직접 공룡의 뼈와 화석을 발견할 수 있는 발굴체험도 있다.


실내 전시 외에도 ‘앨리스원더하우스’나 ‘4D깜짝모험관’ 등 실내 어트랙션 탑승 코스도 있다. ‘앨리스원더하우스’는 명작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만들어진 틸트하우스(Tilt House)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어질어질한 중력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4D깜짝모험관’은 영화관 못지 않은 다이내믹 체어에서 물, 바람등 특수효과 함께 짜릿한 4D체험이 가능하다.


서울랜드만의 고퀼리티 공연관람도 쿨잼코스의 필수요소다. 서울랜드 대표 공연인 '애니멀킹덤'은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과 특수효과는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춤과 노래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이용객들에게 놓치면 안되는 명품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름밤 열대야를 이길 화려한 불꽃놀이도 있다.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군무, 대형 LED모니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효과가 가득한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밤 대형 불꽃놀이를 함께 진행한다. 대형 미러볼과 함께 불꽃놀이가 더해져 더욱 화려한 서울랜드의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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