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남정운 여천NCC 대표이사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정운 내정자는 한화케미칼(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췄다. 여천NCC 공동대표이사 보임 후에는 경영실적 개선 전략을 새롭게 제시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기존 범용 석유화학 중심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고부가·스페셜티 제품 확대를 통한 사업 개선 및 시장지배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남 내정자의 세밀한 사업관리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967년생 ▲연세대 경영학 ▲서울대 E-MBA ▲한화토탈에너지스(수지사업부장) ▲한화솔루션·케미칼(PO사업부장) ▲한화솔루션·케미칼(PVC사업부장) ▲한화솔루션·케미칼(PVC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