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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 2Q 영업익 전년比 15배 급증에 ‘강세’


입력 2024.07.31 09:34 수정 2024.07.31 09:3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 거래일 대비 0.62% 상승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데일리안 DB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익이 작년과 비교해 15배 이상 불어나며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2%(500원) 오른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조4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2.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원) 이후 7개 분기만이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만 영업익 6조45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조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했고, 순이익은 9조8413억원으로 470.9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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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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